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IA 타이거즈/2015년/6월 (문단 편집) === 6월 12일 === ||<-15> {{{#ffffff 6월 12일, 18:30 ~ 21:28 (2시간 58분), [[광주-기아 챔피언스 필드|{{{#ffffff 광주-기아 챔피언스 필드}}}]] 4,736명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회''' || '''2회''' || '''3회''' || '''4회''' || '''5회''' || '''6회''' || '''7회''' || '''8회''' || '''9회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{{{#ffffff 삼성}}} || '''[[알프레도 피가로|피가로]]''' || 1 || 1 || 3 || 0 || 1 || 2 || 0 || 2 || 0 || '''10''' || 15 || 0 || 7 || || {{{#ffffff KIA}}} || '''[[유창식]]''' || 0 || 0 || 1 || 0 || 0 || 0 || 1 || 0 || 0 || '''2''' || 5 || 1 || 2 || 5연패에 빠진 [[삼성 라이온즈]]는 지난 [[한화 이글스]]와의 3연전에서 극심한 타격 난조를 보였고, 오늘 KIA 선발인 [[유창식]]이 지난 번 삼성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나름 호투했기 때문에 기대되는 경기였으나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. 사실 상대 선발투수가 [[알프레도 피가로|피가로]]였다는 점, [[유창식]]의 밸런스가 똥망이라는 점에서 경기 시작 전 이미 승패의 추는 한쪽으로 기운 셈이나 다름 없었다. 아니나다를까 [[유창식]]은 1회부터 볼질을 해대며 1실점, 2회에도 볼질 끝에 1실점(나바로의 잘맞은 타구가 좌익수 김원섭 정면이 되지 않았다면 대량실점할 수 있었다), 3회 연속 볼질로 무사 1-2루에서 강판, [[홍건희]]에게 마운드를 넘겼고, 곧바로 [[박석민]]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아 [[유창식]]의 성적은 2이닝 4실점(모두 자책)이 되었다. 순식간에 경기는 5:0으로 벌어졌고, 구원등판한 홍건희가 박석민, 최형우, 나바로에게 홈런3방을 얻어터지며 최종 스코어는 10:2로 삼성이 승리를 챙겼다. 오늘 나란히 등판한 두 92라인은 유창식 2이닝 4볼넷 4실점, 홍건희 3.2이닝 3피홈런 4실점으로 말 그대로 '''폭망'''. KIA는 3회 말 강한울 3루타-신종길 연속 안타로 1점을 뽑은 뒤 7회 김다원의 솔로포를 제외 하면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모습을 보였다. 특히 [[김주찬]]-[[브렛 필]]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하며 '''필주찬만 막으면 나머지는 식물'''이라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었다.[* 6월 12일 현재 KIA의 팀타율은 .257로 꼴찌인 kt wiz의 .254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. kt가 두 외국인 타자가 폭발하여 점점 팀 안정세를 찾고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꼴찌 자리가 바뀔 수도 있다.] 6회 이후로는 이 둘이 아예 교체되면서 사실상 경기를 던진 것이나 다름 없었다. 먼저 김주찬과 교체된 [[나지완]]은 첫 타석은 볼넷은 얻어냈지만 8회에는 [[영웅 스윙]]으로 폭삼. 브렛 필과 교체된 [[김주형]] 역시 6회 첫타석 폭삼 9회 3루 땅볼로 힘없이 물러났다. 유창식의 폭망에 묻혀서 그렇지 이들의 삽질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. 한편, 6월 들어 KIA가 치룬 경기 중 선발투수가 5이닝을 못 넘기고 강판된 것은 2회 였는데, 공교롭게도 모두 유창식이었다(6월 3일 4이닝 5실점 4자책-12일 2이닝 4실점). 그리고 이날 모 방송사 중계 해설로 '''양 팀의 레전드인 [[이종범|종범신]]과 [[양준혁|양신]]이 출현''',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경기가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바람에 해설 분위기가 두 사람이 만담을 즐기는 분위기로 넘어가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다. 경기보다 해설이 더 재미있었다는 평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